매일매일44 요즘 복근운동 복근을 가지고 싶은 42세다. 홍범석대원의 복근루틴영상을 보게되었다. 10여분만 투자하면 나도 복근 가질 수 있으려나? 출렁이는 나의 뱃살에 탄탄함을 박아놓고 싶어서 도전중이다. 3월 끝자락엔 복부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된다. 요로결석으로 아파보니까 먹는 것도 ,자는 것도,움직이는 것도 마음대로 안 되서 괜히 서러웠다. 이딴 게 왜 걸려서 이러고 있나 싶기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먹고,자고,움직이는 게 정말 소중하고 다 감사해졌다. 자는 동안 안 깨고 자는 것이랑 먹고 소화 잘 되는 거, 손.발 움직여 걸어다니는 거, 잘 싸는(!?)거, 아침 준비하는 거, 집안일 하는 거 등 아이들 개학 후 복근 운동 좀 못하고 먹는 것도 많이 먹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몸무게는 62kg 대로 내려왔다. 다행.. 2023. 3. 10. 줄넘기1일차 둘째랑 줄넘기시작 오늘 몸무게 재보니 최고치다! 64.x 라니!! 나 돌아갈래!! 살빼서 이런거 입고 싶다. 맛있는 건 오늘로 끄읕. M포인트몰에서 생일기념으로 갖고 싶은거 고르라기에 헤라 쿠션이랑, 요가매트랑, 안다르 상의 골랐다. 1차컨택일뿐 ㅋㅋㅋㅋ 상의가 맘에 들면 깔별소장 하고 싶지만;; 사이즈 줄이고 나서 사야겠다!호잇! 2022. 8. 23. 주말아침과 저녁 남편은 아침을 먹어야 사는 사람이다. 남편은 효자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되셨을때 혼자 계실 어머니를 위해 아침밥을 꼬박꼬박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식사도 안 하시고 혼자 슬퍼하고 계실까봐. 나도 결혼할때 아침밥은 꼭 챙겨 주겠다고 했던 것 같다;;;; 그게...내가 발등을 찍은 ㅎㅎ 나는 그래서 결혼후 거의 아침밥을 챙겨줬다. 나이가 드니 혼자 라면을 끓여 먹고 회사갈 때도 종종 있는데 해장이 필요한 날 새벽같이 일어나면! 그날이 내일인가??ㅋㅋ 일요일 아침엔 꼬마김밥을..이제 김밥 재료 다 썼나? 저녁엔 잘 참고 있다가 배가 고파져서 샌드위치 먹고 싶다하니 손수 만들어주는 남편 맛있어서 샌드위치 2번 먹었더니 아!!내 뱃살 또르르~~ 2022. 5. 16. 주말에 안양천 걷기운동 둘째가 먼저 운동을 가자고 했다. 이 두 녀석은 그날 하루 모든 미디어 금지를 당했다. 둘째가 휴대폰을 챙기며.... 엄마 걷는 앱 좀 깔아줘!! 나 그거 하고 걷기 운동하게!! 음..너는 휴대폰 번호가 없어서 인증을 할 수 없어. 깔수도 없고 ... 그냥 가!! 사실 너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지만 말 안 할게. ㅋㅋㅋ 엄만 다 알겠던데? 너의 속내가 훤히 들여다 보여서. 이런 맑고 투명한 나의 아들 녀석 같으니라고. 안양천에는 이렇게 철새가 서식한다. 오리는 다 어디 숨었나? 방학동안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랐네. 예전엔 뼈만 있어서 불쌍하게 보이드만. 살은 찔까? 싶었는데 살은 찐다!! 내가 너를 살 찌우는 데 성공했어. 가을꽃이 유난히 이쁘다. 너무 이쁘다. 큰 아이는 아빠키를 훌쩍 넘겼다. 장신이 아니.. 2021. 8. 23. 40대는 심플하게 살고 싶다. 비우고 버리는 중 #1일차 빨아도 냄새나는 스포츠브라3 벌을 정리했다. 애니바디에서 구입해서 그 동안 잘 입었다. 이제는 세탁을 해도 땀만 흘리면 코를 찌를 듯한 역한 냄새땜에 못 입겠다. 세탁 후 버리기로 마음 먹었다. 집에서 입는 옷은 편한 옷이 좋다. 내가 뭘 그렇게 자주 해 먹는 여자는 아닌데 옷에 기름이 많이 묻었다. 외출복으로는 입을 수 없고 집에서도 그닥 끌리지 않는 너낌이라 함께 정리하기로 했다.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할 기본 검은 원피스 하지만 나에게 어울리지 않기로 했다. 펑퍼짐하고 가리는 옷은 버리기로 했다. 옷이 맘에 안 들면 몸을 만들기로..... 여름가디건이라고 샀는데 너무 더운거지.그리고 팔에 누렇게 묻어서 외출할때 못 입고 집에서도 입을 일이 없어서 버렸다. 쓰지 않는 모자를 버렸다. 3개나... 물건.. 2021. 8. 21. 캔디캔디 추억의만화 이가라시유미코 3,4권 /역시 몰아서 보는게 만화책의 묘미 #캔디캔디#추억의만화#테리우스 #알버트가포니동산왕자님#캔디캔디3권 #캔디캔디4권#만화책#추억이몽글몽글 #알버트정체 캔디캔디 3권 간추린내용 캔디 맘속에 아직도 안소니가 있다는 사실이 테리우스는 영 찝찝한가보다. 잊게 해주갔어!!!! 말 사고로 안소니를 떠나보낸 캔디는 아마 그때의 트라우마가 있을텐데.... 그 아픈 기억을 잊게해주겠다고.....테리우스 내가!!! 덕분에 캔디는 그제서야 제대로 눈을 뜨고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다. 안소니는 이제 보내줘야해.... 그리고 ....그 마음속에 테리우스 안착 이케저케 캔디는 안소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되고..... 정지막은 5월의 축제를 몰래 즐기려는 찰나 아치에 대한 마음때문에 캔디에게 아치를 빼앗길것만 같은 애니ㅠㅠ 결국 입방정을 떤 애니는 ... 2021. 8. 17. 이전 1 ··· 3 4 5 6 7 8 다음